봉화 만산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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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만산고택(晩山古宅)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동길 21-19 (춘양면 의양리 288)에 위치한 조선 후기의 가옥입니다. 1878년(조선 고종 15년)에 만산 강용(晩山 姜鎔, 1846~1934) 선생이 건립하였으며, 2013년 12월 12일에 대한민국 국가민속문화재 제27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만산 강용 선생: 조선 말기의 문신으로, 통정대부, 중추원 의관, 도산서원장 등을 지냈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을사의소(乙巳擬疏)를 올려 늑약에 동조한 오적대신을 참형에 처하고 늑약의 무효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을사늑약 이후에는 학문소인 태고정(太古亭)을 짓고 후학 양성에 힘썼습니다.
만산고택의 구조:
- 경상북도 북부 지역의 전형적인 'ㅁ'자형 가옥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 정면에는 사랑채가 있고, 뒤쪽으로 안채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 사랑채는 사랑방, 대청마루, 조상의 신위를 모신 감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안채는 대청을 중심으로 안방, 상방, 부엌, 중방, 고방 등이 안마당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 11칸의 긴 행랑채와 솟을대문이 있습니다.
- 별채인 칠류헌(七柳軒)은 영친왕을 비롯한 조선 말기 문인들과 학문을 교류하던 장소로, 온돌방과 마루방 사이에 분합들문을 설치하여 공간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요 특징:
- 흥선대원군이 친필로 쓴 '만산(晩山)' 현판과 영친왕이 8세 때 쓴 '한묵청연(翰墨淸緣)' 편액이 있어 왕실과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현재 칠류헌 상단 현판을 제외한 나머지는 도난 방지와 보전을 위해 연세대학교 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원래 현판 자리에는 탁본이 걸려 있습니다.)
- 춘양목(春陽木)을 사용하여 지어졌습니다.
- 19세기 후반 봉화 지역을 비롯한 경상북도 북동부 반가(班家) 유형의 하나인 측면 출입형 'ㅁ'자 집으로, 건축적 실체와 생활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기타 정보:
- 만산고택은 숙박 시설(한옥스테이)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 주변 볼거리로는 한수정, 와룡정, 산타마을, 경체정, 각화사, 창애정 등이 있습니다.
봉화 만산고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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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이름 | 봉화 만산고택 |
영문 이름 | Bonghwa Mansan Gotaek |
문화재 지정 정보 | |
소재 국가 | 대한민국 |
유형 | 국가민속문화재 |
지정 번호 | 279 |
지정 연월일 | 2013년 12월 12일 |
소재지 |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동길 21-19 (의양리 288) |
소유자 | 강백기 |
연면적 | 일곽 (건물 4동, 토지 3,982m2) |
제작 시기 | 조선시대 |
비고 | 유적건조물/주거생활/주거건축/가옥 |
과거 문화재 지정 정보 | |
소재 국가 | 대한민국 경상북도 |
유형 | 민속문화재 |
지정 번호 | 121 |
지정 연월일 | 2000년 4월 10일 |
해제 연월일 | 2013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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